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내는 금액 매달 펑펑 쓰면서 매출 올려주는데 당연히 극진히 모셔야지. 여기에는 아무런 불만이 없음.
그런데 왜 아무 죄 없이 게임 즐기는 일반 유저들을 비틀고 쥐어짜면서 그분들 유희거리로 만드냐는거지.
이젠 심지어 조이에서 특정서버에 '몇시에 어떤 오류가 있을거니 접속해서 드세요' 라고 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까지 든다.
그렇게 욕하면서 요구했던 회수자 명단에서 가장 중요한 닉네임, 서버 공개는 쏙 빠지고, 회수과정까지 투명하지 못했을 뿐더러, 유저 보상에 특정 서버가 개입했고, 결과에 반영됐다 라는 의혹에도 어떤 해명도 하지 않는다.
나 혼자 게시판에 쓴 글이 4페이지가 넘어간다. 어떤 답도 받지못했고, 보냈던 문의도 메크로 답변 뿐이다.
누구는 직통으로 전화걸고 카톡까지 하는데 나는 어떤 답도 받지 못했다.
소통하라고 닥달하고싶지도 않다. 더욱이 높으신분들 노리개가 되고싶지는 않다. 그러라고 시간과 돈들여서 키운 케릭이 아니다.
함께해온 연합원들 보고 거지같은 운영에도 버텨온 게임인데 연합원들도 하나둘 떠난다. 더 이상 있을 이유도 가치도 없다.
나는 게임을 계속 할거다. 예전처럼 성장하거나 누굴 이기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뚜껑열린 물티슈처럼 말라죽어가는 조이의 말로를 두눈으로 꼭 지켜보고 초상집에 화환을 보내며 비웃어주고싶을 뿐이다.